ISfJ의 평범한 일상

코스트코가 상품 가격이 좋아서남편이랑 종종 장 보러 가는데위스키 가격도 다른 곳보다 괜찮길래몇 가지 제품을 찍어왔다. 코스트코 위스키 중 인기 많은발베니부터  발베니 12년 싱글몰트 위스키 700ml / 95,900원  발베니 14년 캐리비안캐스크 700ml / 164,900원  몽키숄더 700ml / 52,900원  와일드터키 101 8년 버번위스키 1L / 66,900원 12,000원이나 할인하길래 구입했는데자주 세일하는 거 같다.  몽키숄더 위스키와 와일드터키 101 8년 버번위스키두 가지 제품을 구입했다. 전에 코스트코에서 발베니 위스키는 몇 번 구입해서 안 먹어본 위스키 위주로 샀다.  스트레이트로 먹어도깔끔한 목넘김이 좋았던 몽키숄더.특유의 아로마 풍미도 있었는데부드럽게 마시기 좋았다. 저녁 ..

요즘 와인보다 위스키를 즐겨마시고 있다.날이 더워서 시원한 하이볼을 즐기기 좋은 계절!  홈플러스가 가까워서처음엔 홈플러스에서 산토리 위스키를 구입했는데가격이 41,900원. 일본에서 워낙 저렴하다는 걸알고 있어서 그런지약간 비싸게 느껴지는 가격이었다. 토닉워터 제로 + 레몬즙 + 얼음 넣고 만들면술집에서 사 먹는산토리 하이볼과 맛이 똑같다!이 조합 완전 강추.  맛있어서 최근에 자주 먹었더니금방 한 병 비움... 이마트는 차 타고 나가야 해서걸어서 갈 수 있는 홈플러스보단자주 안 가는데이마트가 더 저렴하다. 산토리 가쿠빈 700ml 가격 / 37,800원(2024년 6월 기준) 홈플러스보다 무려 4,100원이나 저렴함!전에는 산토리 위스키를 구하기 힘들었는데요즘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이마..

처음 코로나가 걸렸던 날은 2022년 2월 24일. 약 10개월 만에 다시 걸렸다... 12월 3일 ~ 4일 (토, 일요일) 남편이랑 나는 주말부터 컨디션이 안 좋긴 해서 주말 내내 집에 있었고 집에 있는 감기약을 먹었다. 12월 5일 (월요일) 아침 눈을 떴는데 목이 아팠다. 물 마시기 힘들 정도로 아팠지만 그냥 감기려니 하고 감기약을 먹고 잠들었다. 12월 6일 (화요일) 몸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기 시작했고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힘든 상태. 12월 7일 (수요일) 아침 7시에 눈이 떠져서 키트로 자가진단을 해봤다. 희미하지만 두 줄이 나왔다. 이때만 해도 제대로 안 보고 병원부터 갔는데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하니 양성이 나왔다... 또 코로나라니?? 이번에 처음이랑 증상이 달라서 감기라고 의심..

남편이랑 가을에 한창 밖술 마시러 다닐 때 오며 가며 보게 된 운정 1984 카페. 수제로 만든 쿠키와 소금 커피를 파는 곳이었다. 요즘 소금빵이 엄청 핫한데 소금 커피는 어떤 맛일지 궁금했다. 달고 짠 크림의 환상 조합이라니! 이때는 밤이라 내일 낮에 다시 와야지 생각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방문! 이날 여유롭게 와서 매장에서 먹고 싶었는데 갑자기 바빠져서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다. 라탄으로 된 조명도 예쁘고 라탄 테이블, 라탄 소파 등 분위기가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 소금 쿠키뿐만 아니라 크림치즈 쿠키, 누텔라 브라우니 등등 디저트 종류가 다양했다. 소금 커피 / 4.5 소금 쿠키 / 1.0 누텔라 브라우니 쿠키 / 2.5 아메리칸 르뱅 쿠키 / 3.0 트리플 치즈 쿠키 / 3.5 그..

오늘 일산 코스트코에 오전에 소금빵이 들어왔다는 정보를 듣고 오후에 방문했는데 못 샀네요 ㅜㅜ 베이커리 코너 직원분이 알려주셨는데 금, 토, 일만 코스트코 소금빵이 나온다고 해요! 헛걸음하시지 않게 참고해주세요. 오후에 가면 저처럼 품절이라 못 살 수도 있으니 오전에 가야겠죠? 요즘 워낙 소금빵이 맛있는 곳이 많아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궁금해서 꼭 먹어보고 싶어요 ㅋㅋ 오늘 올리는 사진들은 오늘 찍은 건 아니고 11월에 다녀왔던 사진들이에요~ 코스트코 울트라 클린 팩 세제 152회분 / 35,990원. 작년보다 가격이 올랐는데 그럼에도 저렴한 가격이긴 하죠~ 작년엔 2만원 중반 대였던 걸로 기억해요. 이번에 가격도 오르면서 패키지도 바뀌었어요. 원래는 플라스틱 통에 들어 있었는데 4개에 팩으로 사용하게 편..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게 된 아메리카노 1,900원! 배달도 되는 곳이고 매장에서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멀리 보이는 그릭요거트 전문점 픽커스도 오픈했는데 아직 못 가봤다. 요즘 우리 동네에 새로 생기는 카페, 빵집, 술집들이 많아져서 정말 행복함!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겨울엔 추워서 힘들겠지만 춥지 않은 계절엔 야외 테이블도 꽤 괜찮겠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카페라서 그런지 매장 내부도 완전 깔끔 그 자체! 커피 가격도 저렴하고 매장도 쾌적해서 종종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날 근처에 있는 디저트 가게 베이크하스에서 휘낭시에를 구입해서 같이 마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다. 지금 메뉴판 보고 알았는데 죽도 파는 곳이네? 빙수도 있고 디저트, 커피 메뉴도 엄청 다양하다. 커피 기..

화창한 여름에 다녀왔던 군산 여행. 8월에 갔었는데 벌써 12월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 1박 2일로 짧게 다녀온 여행이었는데 둘째 날 소고기 뭇국으로 유명한 군산 한일옥에서 점심 먹고 다녀왔다. 날이 맑고 여름이라 덥긴 했는데 많이 덥지는 않아서 산책하기 좋았다. 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날이 좋아서 사진도 다 잘 나옴 ㅎㅎ 은파호수공원에 물빛다리도 있는데 거기까지 걸어갔다. 꽤 넓은 편이라 나중에 걸음수 보니까 거의 5 천보는 걸었음 ㅋㅋ 가을엔 2022 제10회 군산 시간여행 축제도 했다. 2022. 10. 07 ~ 2022. 10. 10 이때는 축제한다고 홍보하는 기간이었음 ㅎㅎ 은파호수공원 건너편엔 식당들도 쭉 있었는데 밤에 오면 전구에 불도 켜지고 왠지 분위기 좋을 거 같다. 야외에서 먹는 ..

올 4월에 남편이랑 갔던 제주여행. 남편은 카트를 좋아해서 태국 파타야 갔을 때도 혼자 카트를 탔었는데 이번엔 꼭 같이 타자고 했다. 4월인데도 제주는 꽤 더운 날씨였는데 이날은 많이 흐렸다. 다음날 비가 엄청 많이 왔던 기억.. 제주 윈드1947 카트, 어린이 카트, 카트 정비소, 서바이벌에 대한 위치가 안내되어 있고 무송식당, 제이팩토리, 다락 정원 휴게 시설 및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카트 매표소 등의 위치도 알 수 있다. 서바이벌 체험관도 있는데 내가 구입한 표가 서바이벌 체험까지 세트여서 카트 타고 여기서 체험도 했다 ㅎㅎ 주차 공간도 넓어서 좋음! 제주 카트 981이랑 윈드 1947이랑 고민하다 여기로 왔는데 시설은 괜찮았다. 순서는 온라인 서약서 작성 후 티켓 발권을 하면 된다. 간단히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