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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팃 중고폰 atm 시세 조회 아이폰 11 초기화 판매 후기

갓슈니 2024. 6. 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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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혀뒀던 아이폰 11

민팃 중고폰 atm으로 판매한 후기!

아이폰 14로 바꾼 지

1년이 거의 다 되어 가는 시점이었는데

계속 쓰지도 않으면서 가지고 있었다..

 

사지 않는 생활이라는 책을 읽고

깨달은 점이 많아

안 쓰는 제품을 가지고 있는 자체가

짐이 되기 때문에

미니멀에 한발짝 다가가기 위해 판매하기로 결정.

 

 

민팃 위치는 자주 가는

홈플러스 마트 지하 1층에 있었다.

오며 가며 자주 봤는데

이제야 사용해 봄 ㅎㅎ

 

 

민팃 판매하기, 기부하기 중

선택할 수 있고

시세 조회도 해볼 수 있다.

 

중고폰 진단 -> 최종금액 받기 -> 데이터 삭제 -> 수거 

이 순서로 민팃 atm 중고폰 판매가 이루어지는데

진행 중 언제든지 원하면 판매를 중단할 수 있음.

가격이 마음에 안 들면 판매를 중단해도 된다.

 

중고폰 판매는 한 번에 한 개만 가능하고,

유심 및 SD카드는 판매 후 회수가 어려우니

미리 제거하고 가는 게 좋음.

 

정상 작동 스마트폰인지,

고장 및 스마트폰 아님 중

선택할 수 있고,

 

내가 판매할 아이폰 11은

정상 작동되는 스마트폰이라

정상 작동 스마트폰을 선택했다.

앱 설치 안되는 고장 난 폰이나

2G/피쳐폰은 폐 휴대폰으로 분류되어

판매금액 천 원을 받을 수 있다.

 

 

판매할 중고폰에 민팃 커넥터를 설치해야 하는데

쉽고 빠르게 민팃 AT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고폰에 미리 설치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 진단 후 중고폰에 있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삭제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음.

 

 

 

판매할 중고 아이폰 11에 

민팃 와이파이를 연결.

 

 

 

미리 집에서 아이폰 11은 초기화하고

방문했다.

 

 

화면에 나온 큐알코드로 

민팃 커넥터를 설치한다.

남편이 하긴 했는데

안내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하면 됨!

 

 

민팃 커넥터 실행 후

권한 동의 및 본인 인증을 진행하기.

 

 

민팃 atm의 다음 단계는

판매할 중고폰 아이폰 11을 수납함에 넣고

진단을 받으면 된다.

잘가 아이폰 11

 

진단하러 가는 중!

진단해 보고 가격이 마음에 안 들면

판매하지 않아도 된다.

 

 

현장 진단이 바로 진행된다.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그런 점도 마음에 들었음.

 

 

생각했던 시세보다 

금액이 괜찮아서 

바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당근에서 시세 조회해 봤는데

크게 차이가 없었다.

 

전면흡집과 후면 파손이 있는 상태였고

휴대폰 종류는 아이폰 11 128G

 

 

오른쪽이 내가 판매한 아이폰 11인데

후면의 흠집이 꽤 많이 난 상태라

민팃 현장 진단 가격이 꽤 만족스러웠다.

 

최종 금액 지급을 위해

약관 동의하기.

 

휴대폰 매각 계약에 동의,

판매한 이후 반품 및 취소 불가능 동의,

판매한 휴대폰에 대해 도난/분실 진단이 이루어지며

도난/분실 제품으로 확인된 경우, 판매자에게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음에 동의,

판매하는 중고폰의 데이터가 복원 불가능하도록

삭제될 수 있음에 동의하면 끝.

 

판매 완료 후 해당 중고폰의 데이터가 삭제되고

반품 및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마지막 안내가 나온다.

여기서 확인을 누르면 최종 판매가 결정되는 것.

 

 

민팃 수납함에 보관 중.

 

 

이렇게 민팃 atm으로

중고폰 아이폰 11 판매 완료.

총 14분 정도 시간이 소요됐고

 

 

 

카톡 알림톡으로

데이터삭제 인증서가 온다.

 

 

9시 7분에

계좌번호 입력하라는 

알림톡이 와서 계좌번호를 입력했다.

 

계좌 입력 후 30분 이내

판매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정확히 4분 만에 입금되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빠름 ㅋㅋ

 

당근으로 판매하면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받을 텐데

이렇게 한큐에 판매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진짜 세상 좋아졌네!

 

 

판매대금이 입금 완료되었다고

마지막으로 알림톡이 오고 끝.

 

 

중고폰 아이폰 11 가격 시세가 괜찮길래

남편 아이폰 11도 판매했는데

남편 핸드폰은 흠집도 거의 없고

깨끗한 상태라 18만 원을 받았다.

 

1년 가까이 방치하고 있었는데

두 개 판매하고 325,000원이나 벌었음.

조금 더 일찍 팔았으면

더 받았을 텐데 그게 아쉽네.

 

잠자고 있는 중고폰 있다면

민팃 atm 판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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