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가을에 한창 밖술 마시러 다닐 때 오며 가며 보게 된 운정 1984 카페. 수제로 만든 쿠키와 소금 커피를 파는 곳이었다. 요즘 소금빵이 엄청 핫한데 소금 커피는 어떤 맛일지 궁금했다. 달고 짠 크림의 환상 조합이라니! 이때는 밤이라 내일 낮에 다시 와야지 생각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방문! 이날 여유롭게 와서 매장에서 먹고 싶었는데 갑자기 바빠져서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다. 라탄으로 된 조명도 예쁘고 라탄 테이블, 라탄 소파 등 분위기가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 소금 쿠키뿐만 아니라 크림치즈 쿠키, 누텔라 브라우니 등등 디저트 종류가 다양했다. 소금 커피 / 4.5 소금 쿠키 / 1.0 누텔라 브라우니 쿠키 / 2.5 아메리칸 르뱅 쿠키 / 3.0 트리플 치즈 쿠키 / 3.5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