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게 된 아메리카노 1,900원! 배달도 되는 곳이고 매장에서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멀리 보이는 그릭요거트 전문점 픽커스도 오픈했는데 아직 못 가봤다. 요즘 우리 동네에 새로 생기는 카페, 빵집, 술집들이 많아져서 정말 행복함!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겨울엔 추워서 힘들겠지만 춥지 않은 계절엔 야외 테이블도 꽤 괜찮겠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카페라서 그런지 매장 내부도 완전 깔끔 그 자체! 커피 가격도 저렴하고 매장도 쾌적해서 종종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날 근처에 있는 디저트 가게 베이크하스에서 휘낭시에를 구입해서 같이 마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다. 지금 메뉴판 보고 알았는데 죽도 파는 곳이네? 빙수도 있고 디저트, 커피 메뉴도 엄청 다양하다. 커피 기..